사진이 없어 조금 아쉽지만 조금 늦은 후기 올려볼게요~

13년 7월 즈음에 구입했던 것 같아요~

8월에 유럽 여행이 예정되어 있어서

평소엔 편하게 신을 수 있으면서도 굽이 살짝 있어서 사진 찍을 때 맵시나는?

그런 신발을 찾다가 발견해서 바로 구입했어요~

유럽여행은 많이 걷잖아요~ 근데 우선 너무 편했고,

제가 키가 조금 작은데 굽이 있어서 그 점도 너무 좋았어요~

근데 왠지는 모르겠는데 여행 초반에 신발에서 철사가 튀어나와서 발을 찔러서 너무 아팠어요 ㅠ

대충 발에 안 닿게 처리하긴 했는데 가끔 찔러서 조금 힘들었어요~

그치만 여행 갔다와서 바로 전화해서 문의드렸더니 그것도 바로 수선해주시고 잘 처리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답니다~

이 신발이 비비앤슈슈에서 제가 첨으로 구입한 신발이었는데,

이때 신발도 물론 맘에 들거니와, 비비앤슈슈의 특별한 서비스가 너무 맘에 들었어요~

제가 발이 작아서 보통 신발을 백화점에서 샀는데,

작은 사이즈도 나오는 것도 있지만, A/S나 서비스가 친절해서 매번 백화점에서 구입했었거든요~

그런데 이 신발을 통해서 여기는 백화점 못지 않은 신발이라고 생각했어요~

제가 식당이든 옷이든 화장품이든 한 우물만 파는 습성이 있는데,

이 경험 이후로 저는 비비앤슈슈에서 수많은 신발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...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