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름이 지나가고 날씨가 풀리면서 가을이 오는데~
너무 이뻐서 사고야 말겠다 생각하고 주문하는데. 앞코를 막을까 말까 참 고민했어요~
근데 왠지 제 눈에는 앞코없는게 더 이뻐보여서 그냥 눈딱감고 토오픈으로 주문을했지요.
역시+_+ 제 발에 신겨놓으니 전 토오픈이 훨씬 잘 어울린다고.. 혼자생각을;;
날씨가 더 추어지면 스타킹신고 신어도되니까 괜찮을 것 같아요~
어차피 한겨울에는... 부츠나 워커만 신을 듯 싶으니까..
올해 가을은 2달정도라니까. 이 이쁜 라인을 가지고 맘껏 뽐내며 가을을 보내야겠어요~
신고 찍으려고했더니 왜이렇게 찍기힘들고 안이뻐보이는지-_-...ㅋ
그냥 신발장에 넣어서 찍구. 다음 나가서 가을배경으로 찍어야겠네요 ㅋㅋ
235에 12에 3했구요. 저는 원래 높은 걸 잘 신어서 불편함 없이 잘 맞아요~
모든 힐에는 고통이 따르는법. 이뻐지려면 조금의 아픔은 감수해야죠-
12cm는 라인을 이쁘게하나 오래 걷거나 하면 발바닥 큰 고통이... ㅋㅋ
어쨌든- 유광스러운 가죽느낌. 그에 제가 좋아하는 호피무늬. 뭐하나 빠질게없네요
올 가을 잘신고. 저는 부츠사러 오겠습니다 ^^
전체적으로 만족하신 것 같아 저희도 너무 기뻐요 ^ ^/
레오파드패턴이 영롱하게 녹아있는 듯 한 럭셔리한 투톤가죽의 슈즈에요 ^ ^
원피스나 청바지등 여기저기 매치하여 포인트로 신으시기 좋으실꺼에요 ^ ^
소중한 구매와 후기 감사드리구요 ^ ^ 적립금 쏙 넣어드렸어요 ^ ^ 이쁘게신으세요~♡